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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매로 돈 버는 법 공개 (경매입문, 실전팁, 사례)

by jung4050 2025. 7. 26.

부동산 투자에 있어 공매는 경매보다 상대적으로 덜 알려졌지만, 잘만 활용하면 수익률 높은 매물을 저렴하게 확보할 수 있는 강력한 도구입니다. 특히 2025년 현재, 공매는 디지털화와 함께 입문자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되었고, 적절한 전략을 갖추면 실제로 ‘돈이 되는 투자 수단’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경매 초보자가 공매로 수익을 창출하는 구체적인 방법과 실전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팁, 그리고 실제 투자 사례를 중심으로 소개합니다.


공매란 무엇이며, 경매와 어떻게 다를까?

공매는 국가 또는 공공기관이 체납세금이나 공공채무 등의 이유로 소유권이 이전된 자산을 강제 처분하는 절차입니다. 대표적으로 한국자산관리공사(KAMCO)가 운영하는 온비드(ONBID) 플랫폼을 통해 진행되며, 온라인으로 매물 확인부터 입찰, 낙찰까지 모든 과정이 가능해 접근성이 매우 높습니다.

경매와의 가장 큰 차이는 진행 주체와 절차입니다. 경매는 법원이 주관하며, 민간 금융사 등 채권자가 신청해 채무자의 재산을 처분하는 구조입니다. 반면, 공매는 국세청, 지방자치단체, 공기업 등 국가기관이 직접 재산을 회수해 매각합니다.

공매는 대개 감정가보다 더 저렴하게 낙찰되는 경우가 많으며, 유찰이 반복될수록 가격이 내려가는 방식(최저입찰가 하락제)을 채택하고 있어 ‘타이밍’을 잘 잡으면 저가 매입이 가능합니다. 또한 공매는 전자입찰만 가능하므로 서류 준비나 법원 방문 없이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초보자에게는 공매 특유의 권리분석 난이도명도 리스크가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공매 물건은 대부분 ‘현황 기준’으로 매각되며, 법적 하자나 점유 관계에 대해 낙찰자가 책임지는 구조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공매에 입문할 땐 기본 용어와 절차를 충분히 학습하고, 현장조사 및 권리분석을 병행해야 안정적인 수익 창출이 가능합니다.


초보자도 실전 가능한 공매 수익 전략 4가지

공매로 수익을 내려면 단순히 '싼 물건'을 찾는 것보다, 시장분석과 전략적인 입찰이 중요합니다. 다음은 초보자가 실전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4가지 핵심 전략입니다.

1. 유찰 이력 있는 매물 집중 공략
공매 물건은 유찰될수록 최저입찰가가 낮아집니다. 34회 유찰된 물건은 감정가의 5060% 수준까지 내려가는 경우도 있으며, 경쟁률도 낮아져 실속 있는 투자가 가능합니다. 온비드에서 ‘유찰 횟수’ 기준으로 필터링해 보세요.

2. 특수물건보다 일반주택부터 시작하기
창고, 공장, 토지 등 특수 자산은 수익률이 높을 수 있지만, 권리 분석이 어렵고 명도 이슈도 큽니다. 초보자는 다세대주택, 빌라, 아파트처럼 실거주 또는 임대 활용이 가능한 매물부터 시작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3. 낙찰 후 즉시 활용 가능한 매물 선택
공매에서 실제로 수익을 내려면 낙찰 후 빠른 전세 또는 매매 전환이 가능한 물건이 유리합니다. 임대수요가 많은 역세권, 대학가, 산업단지 주변의 소형 주택은 빠른 회전이 가능해 안정적인 수익 창출이 가능합니다.

4. 세입자, 점유자 현황은 반드시 직접 확인
공매는 법원이 개입하지 않기 때문에 점유자와의 협의는 전적으로 낙찰자의 몫입니다. 현장 방문 없이 입찰했다가 점유자가 버티거나 유치권을 주장하는 경우, 수익은커녕 명도소송과 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감정평가서 분석, 낙찰가율 트렌드 체크, 실거래가 비교 등 ‘준비된 입찰자’만이 성공할 수 있는 환경이기 때문에 입찰 전 충분한 분석과 계획이 필요합니다.


실전 사례로 보는 공매 성공 전략

실제 공매를 통해 수익을 창출한 사례를 보면, ‘정보력’과 ‘타이밍’, 그리고 ‘실사’의 중요성이 드러납니다. 다음은 초보자가 참고할 만한 대표 사례입니다.

사례 ① : 수도권 소형 빌라 3회 유찰 후 낙찰
한 30대 직장인은 서울 외곽의 다세대 빌라를 감정가의 58% 수준에서 낙찰받았습니다. 3회 유찰된 매물이었고, 직접 현장조사를 통해 실거주 세입자가 있다는 것을 확인 후 명도 리스크가 없다고 판단. 낙찰 후 바로 전세 계약을 체결해 낙찰가 전액을 회수하고, 현재 월세 수익을 추가로 받고 있습니다.

사례 ② : 캠코 공매 토지로 시세차익 실현
충청권에 위치한 잡종지 형태의 토지를 감정가의 절반 수준에서 낙찰받은 40대 투자자. 해당 토지는 주변 도로 확장계획이 반영되어 있었고, 1년 뒤 매도하여 3천만 원의 차익을 남겼습니다. 이 투자자는 캠코 공고와 지자체 도시계획 자료를 함께 분석해 수익을 낼 수 있었습니다.

사례 ③ : 대학가 원룸건물 공매 후 월세 수익화
부산의 한 대학 인근에 위치한 소형 원룸 건물을 공매로 낙찰받은 투자자. 세입자 대부분이 학생이었고, 낙찰가 대비 월 임대수익률이 9% 이상. 단, 해당 건물은 일부 불법 증축된 부분이 있어 정비 및 합법화에 시간과 비용이 들었지만, 초기 분석과 계획이 수익을 뒷받침했습니다.

이처럼 공매는 철저한 분석과 현장 확인, 법적 리스크 점검을 통해 충분히 수익화할 수 있는 투자 수단입니다. 단, ‘무조건 싸니까 낙찰받자’는 접근은 반드시 피해야 합니다.


결론: 요약 및 Call to Action

공매는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누구나 접근 가능한 투자 방식이 되었지만, 여전히 정보 부족과 리스크로 실패하는 사례도 많습니다. 하지만 전략적으로 접근하고, 현장조사와 권리분석을 병행한다면 수익성과 안정성을 모두 갖춘 유망한 투자 방식이 될 수 있습니다. 이제는 무작정 입찰하는 것이 아니라, ‘공부하고 판단하는 투자자’로 공매에 접근해 보세요. 작은 성공이 쌓이면,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만들어갈 수 있습니다.

 

공매로 돈 버는 법 공개 (경매입문, 실전팁, 사례)
공매로 돈 버는 법 공개 (경매입문, 실전팁, 사례)